출산 후의 몸을 한 시점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기존 질환과 복용약을 확인합니다. 수술 부위의 불편, 허리와 손목 통증, 식욕과 배변도 함께 여쭙습니다. 반복되는 안기 동작이 근육과 관절에 부담을 주는 경우에는 그 부분을 따로 살펴야 합니다.
피곤하다는 말 안에도 잠이 부족한 상태, 충분히 먹지 못하는 상태를
찾아야합니다.
회복에는 잠과 식사, 돌봄의 여건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연속으로 잘 수 있는지, 얼마나 일하는지
현실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일부터 함께 정합니다.
기분이 오래 가라앉거나 불안이 심해 일상과 돌봄이 어려운지도 중요한 진료 내용입니다.
산모의 상태와 수유 상황을 처방에 반영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출산 이후의 피로와 냉감, 땀, 통증, 소화 상태 등을 종합해 변증합니다. 보하는 처방이 필요한지, 먼저 다뤄야 할 다른 불편이 있는지 판단하고 개별 약재와 용량을 정합니다.
각자의 맞는 처방을 추구합니다.
수유 중이라면 산모뿐 아니라 아기의 나이와 조산 여부, 건강 상태도 확인합니다. 약재별 수유 관련 자료와 다른 복용약을 검토합니다.
정해진 시기보다 실제 회복을 기준으로 봅니다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일어나 움직일 때 어지럽지는 않은지, 잠깐 쉬고 난 뒤 피로가 어느 정도 남는지를 확인합니다.
통증이 있다면 어떠한 일상 동작을 자주하는지 봅니다.
복용 시기와 기간은 출산 경과와 현재 상태에 따라 정합니다.